2008. 1. 1. 01:54
일상,잡담,여행

2008년 새로운 한해가 밝았다~
비록 교회 가서 예배는 못 드리고 인터넷으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지만~
설교 말씀중에 조용기 목사님께서 알려주셨던
이해인 수녀님의 "나를 키우는 말" 이라는 시가 생각나서 올려본다.
나를 키우는 말
이해인
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
나도 정말 행복해서
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
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
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
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
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
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
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
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
나는 말하면서
다시 알지
정말로 2008년은
행복한 한 해였다고~ 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.
건강하고~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. ^^;
'일상,잡담,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~ (0) | 2009.01.01 |
---|---|
오사카항 파노라마~ (0) | 2008.08.27 |
홈에버 (0) | 2007.12.16 |
렌즈 교환 (0) | 2007.12.16 |
퇴근길 지하철... (0) | 2007.12.02 |